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Volkswagen Tiguan)은 2007년에 출시한 소형 SUV로, 베이스가 되고 있는 것은 골프(5세대)이다.
차명인 티구안은 호랑이(Tiger)와 이구아나(iguana)의 합성어이다. 2006년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컨셉 A가 기원이며, 그해 11월에 개최된 LA 오토쇼에 양산형에 가까워진 티구안 컨셉트가 최초 공개되었다.
양산형은 2007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투아렉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SUV로, 자사의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해 개발된 컴팩트 SUV이다. 대한민국에는 2008년 7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파크 어시스트 기능(자동 주차)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