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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엔진은 1,000℃에 가깝게 과열됩니다.

그 뜨거워진 엔진을 식혀주는 것.

냉각 시스템 중심엔
냉각수, 부동액이 있습니다.

‘부동액’
엄밀히 말하자면 냉각수에 첨가되는
혼합 액체입니다.

영하 온도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게 돕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식, 오염등을 예방하는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혼합 액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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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부동액과 냉각수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나 부동액과 냉각수를
현장에서는 같은 개념으로 불리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반인이 걱정하는 엔진 과열 문제,
과열을 식혀주는 역할은 냉각수입니다.

냉각수는 수돗물입니다.

수돗물은 겨울철에 얼게 됩니다.
부식을 일으키며 열변형이 쉽게 일어납니다.

이런 냉각수 문제점을 예방하고 보완해 주는 것이
부동액입니다.

담당 역할을 따져보면
개념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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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와 부동액 교환주기
일반적으로 생각 하는 자동차에 제일 중요한 부품인엔진!! 그엔진의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냉각수!! 혹은 부동액에 대한 소개를 하려합니다.
흔하고 쉬운것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것은 쉽게 잊혀지고 소홀하기 마련입니다.
소홀하기 쉬운 자동차 소모품 냉각수 부동액.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걸로 알고 계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냉각수는 말그대로 냉각장치에 사용되는 액체입니다.
옛날에는 물로 사용했으며 시간이 흘러 첨가제가 섞여 사용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물이 얼게 되면서 냉각 라인 배관이 동파되는 일이 생기면서
부동액이 만들어졌고 순수한 물에 부동액을 섞어 사용하게 됐고 겨울에 얼지 않게 되었습니다. 부동액과 혼합비율에 따라서 어는 점이 틀려져 조절이 가능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액4 : 물 6 비율 도 괜찮다고 하지만
5:5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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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는 수많은 부품과 다양한 오일과 냉각수등 여러가지가 합쳐서 만들어지기 마련인데
뭐 하나가 문제가 생긴다면;;;
커다란 문제가 될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교환주기와 관리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부동액 같은 경우는 관리 주기가 길기 때문에 쉽게 간과하고 놓치기 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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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은 일정 비율로 물과 섞여 제 역활을 하며 교환주기는 보통 2년 40,000km 입니다.
요즘은 차가 출고될때 5만이 넘게 타도 괜찮다고 하는 경우도 봤는데,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교환주기를 넘기게 된다면 철에 녹이 생기는것 처럼
처음에는 표면에만 문제가 생기지만 나중에는 돌이킬수 없는것 처럼…;;;
가급적 교환주기를 지켜주는것이 좋으며 센터 방문해서 비중계를 사용해 부동액에 농도를 가늠하고 육안으로 부동액의 부식,변형,오염등을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는 독극물처럼 위험한 액체이므로
직접 교환도 가능하지만 가급적 센터에서 교체하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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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은 크게 3가지 타입이 있는데

첫번째
conventional 타입
교환주기는 2년 / 40,000km
흔히 보는 부동액의 초록색이며
철과 알루미늄 부식을 방지합니다.

두번째
DEX-Cool 타입
교환주기는 5년/20만KM 이며
폭스바겐 및 GM차종에 쓰이고 붉은색상입니다.

세번째
Universal ELC
교환주기는 5년/20만km이며
색상은 노란색이고
유럽에서 제조하는 자동차에서 쓰인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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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색깔>

제조사 메이커별, 차종별
부동액 색깔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크게 3가지 타입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이렇게 색상별로 구분지은 이유는
색깔뿐이 아닌
타입별 첨가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색깔이 맞는다고 교환하는 것이 아닌
본인 차량의 부동액 성분을
파악하고 조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차 당시 주입된 부동액 성분과
동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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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의 경우 자신에 차량에 맞는 부동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첨가 성분이 틀리므로 꼭 자신의 차량에 맞는 부동액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냉각수의 기능은

냉각수로 엔진이 그렇게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도록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냉각수가 중요하다고 하는것이며 냉각 라인의 수명을 오래 가도록 하기위해
교환 주기를 지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운전하시면서 속도계를 한번쯤 보시죠?
그럼 온도 게이지도 한번씩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가 온도 게이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름게이지 근처에 있으며
온도계 모양이 있으니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냉각수 부동액 온도가 올라가면 이게이지가 올라가게 되는데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 운행을 멈추고 보험회사를 부르는것이 현명합니다.
부동액온도게이지가 올라가면
차량엔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차에서 연기가 나게되고 심지어 불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액체 같지만
관리를 잘못했을때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엔진에 악영향을 미치는 제일 큰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환주기를 놓치게 된다면 부동액의 성질이 변해 냉각라인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치며
결국 부식과 이물질로 문제가 발생하여 더큰돈이 들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부동액 관리를 통해 엔진이 열받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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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playwe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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