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G 미션 이란?
Direct Shift Gearbox의 약자 이며 시퀀셜 방식의 트랜스미션으로 수동기어를 기반으로 하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입니다.
크러치 두개가 엔진의 힘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동밋션을 응용한 건식타입 자동밋션방식, 크러치가 직접 프라이휠에 접촉하여
ECU등의 전자제어로 사람이 작동하는것보다 더 섬세한 방법으로 동력의 손실없이 바퀴에까지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폭스바겐, BMW, 푸조등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1.동력손실이 없다는것, 2.동급차량중 최고의 연비,
단점은 변속충격및 충격으로 인한 지속적인 프라이휠, 크러치의 손상입니다.
DSG밋션은 듀얼크러치 수동방식으로 도심운행을 많이한 차량은 수동차량처럼 크러치가 플라이휠에 자주 접촉하여 마모가
발생되게 되며 밋션의 이상이 빨리 시작되는 차량은 7~8만키로에서 증상을 느끼며 10만~20만키로전에
교체해야만 하는게 DSG밋션 입니다.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없는 밋션이지만
슬립현상이 적어 연비, 동력손실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현상은 주로 정차중 드라이브상태나 공회전에서도 탁,탁거리는 엔진소음이나 정차중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중에도 나가려는
차의 진동, 언덕등에서 평소와 다른 힘딸림(슬립현상)이 발생, 심하면 운전이 어려우며, 디스크와 프라이휠의
마모로 인한 고장이나 밸브바디가 그 원인입니다 교체시기는 사용자의 환경에 의해 정해지지만
DSG방식은 CVT방식(무단벨트 방식)과는 다른 시스템의 밋션입니다.
그런데 왜? 폭스바겐에서는 DSG밋션을 고집하는가?
유압방식보다 크러치방식의 장점은 동력의 손실이 없어 연비와 출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유압방식(토오크컨버터)의
수명도 비슷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폭스바겐의 골프, 파사트등 DSG밋션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길게가도 20만키로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수명은 유압방식과 비슷하며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밋션오일교체, 정차시 N(중립기어)포지션의 일상화등 입니다.
10만키로 이상의 차량을 구입하실 경우는 한번쯤은 타이밍벨트 풀셋, 밸브바디, 플라이휠, 디스크등 소모품이 교체된
차량인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폭스바겐에서는 크러치나 밸브바디가 이상일경우 밋션교체가 원칙입니다.
밋션교환은 250만원에서 300만원가까이 들어갑니다. 특히 DSG밋션은 1차적으로 밸브바디
점검후에도 정상치가 아니면 밋션교체나 플라이휠교체를 해야 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